본문 바로가기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경362

어선이 만든 모아레 현상 어선 한 척이 물살을 가르며 파도가 일자 파란 하늘과 강 건너 수직 암벽의 반영으로 인한 묘한 모아레 현상이 생겼다.  모아레(moire) : 프랑스어로 물결 모양의 무늬가끔 강이나 호수의 잔잔한 수면 위에서 의도하지 않은 의외의 좋은 모아레 현상의 영상을 얻을 경우가 있다.     감사합니다. 2024. 12. 13.
안개 낀 강둑에서... 안개가 자욱한 날 아침의 임진강평화스럽고 조용한 강변 일대의 모습은...갑자기 들려오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방송이 정적을 깨트린다.여기까지도 크게 들려 몹시 귀에 거슬리는데, 강 건너 주민이나 주둔 군인들은 오죽하겠나 싶다.스트레스와 수면 장애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 언제나 해결되려나?게다가 작금의 시국은 너무나 어이없고 서글프고 개탄스럽다.이 판에 혹시 북한이 오판하여 준동이나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IMF등 위기때마다 슬기롭게 해결한 저력이 있는 우리 국민들을 믿고 기다릴 수 밖에.... 하지만 치러야 할 그 대가는 두고두고 엄청날 것 같다.  이리저리 둘러 보다가,이상한 탠트 하나가 앵글에 잡혔는데, 보는 순간 첫느낌이 일종의 직업의식인지 야생조류 사진가의 위.. 2024. 12. 10.
장릉 설경(終) 감사합니다. 2024. 12. 8.
김포 장릉 설경(연작) 첫눈 내린 날.직원의 제설 작업으로 깔끔해진 단풍나무.눈의 무게에 곧 부러질듯하다. 지면에 의지하여 겨우 버티고 있다. 대부분 단풍나무들이 심하게 휘여저 있다.                    감사합니다. 2024. 12. 1.
첫눈 내린 날 첫눈이 흠뻑 내린 날 오후의....호수공원 설경부분 틸팅효과눈모자를 쓴 연밥들   갑자기 하늘이 개였다.           부분 틸팅효과 연밥 위에 눈이 쌓인 설화(雪花)  감사합니다. 2024. 11. 29.
장릉 설경(연작) 첫눈치곤 제법 많이 내린 어제(27일) 아침,작년에 좀 늦게 갔드니 설화의 위험으로 입장이 금지된 기억이 있는지라 서둘러 일찍 김포 장릉에 갔다.다행이도 입장이 허용되였다. 이른 아침이라 방문객이 별로 없다.직원들이 제설 도구를 챙겨서 도착했다.단풍나무에 쌓인 눈을 털어 내고 있다.약한 가지는 벌써 견디다 못해 부러진 곳도 보인다.추가 피해 방지와 눈이 더 올 것에 대비해서 제설작업을 하는것 같다.작년에는 아주 큰 소나무의 큰 가지가 부러진 위험한 상황도 목격했다.첫눈 치고는 역대급 폭설이고 곳곳에 교통사고와 설화도 많다는 소식이지만....사진가들에겐 좋은 소재이다.단풍나무 가지들이 엿가락처럼 휘여저 있는데  습설(濕雪)이라 더 무겁다.직원들은 눈을 제거하느라 여념이 없다.  단풍나무는 사람으로 치면 아.. 2024. 11. 28.
북한산 여명과 일출 파주 검단산에서..... 감사합니다. 2024. 11. 19.
북녘의 새벽노을 파주 적성면 임진강변에서 본 북한지역의 새벽노을 이 산의 모양새는 진안의 마이산(馬耳山)과 매우 닮았다.(재)두루미나 찍을까하고 새벽 일찍 파주 적성면의 임진강변에 나가 꽤 오래 지켜 봤으나 멀리서 한 두마리만 날아 다닐뿐 기대한 편대비행은 적정거리 범위 내에는 없었다.새벽노을은 참으로 고운데, 와야 할 새들이 안 온다. 하여 짝퉁 마이산 등을 배경으로 새들을 좀 강제 이주시켰다.  이 짝퉁 마이산도 몇 년 후면 나무에 가려서 안 보일 것 같다.오늘(11월 17일) 동틀 녘에....감사합니다. 2024. 11. 17.
검단사에서.... 임진강 저 넘어 북한 땅이 보이는 듯하다. 해거리하는지 금년에는 감이 작년보다 훨씬 적게 열렸다.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지가 결정되기 전에 잠시 안치되였던 곳이다.배산임수(背山臨水)란 이런 곳을 일컷는 말인지?풍경(風磬)동박새      감이 작년 대비 1/10도 안되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2024. 11. 16.
파주 삼릉 재실(齋室). 재실은 조선시대 선대 봉사를 위한 제사용 건물로서 제사 전에 모여서 목욕재계하고 준비하는 의례용 장소이다. (다움백과 등)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파주삼릉은 조선시대 공릉과 순릉 및 영릉을 통칭한 능호이다.공릉은 조선시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 한 씨의 능, 순릉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 한 씨의 능, 영릉은 영조의 아들 효장세자와 비 효순왕후 조 씨의 능을 말한다. 11월 5일 촬영함.단풍 철이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여기도 단풍이 예년만 못하다.홍살문(紅─門). 홍전문(紅箭門) 또는 홍문(紅門)이라고도 한다. 둥근 기둥 두 개를 세우고 위에는 지붕이 없이 화살모양의 나무를 나란히 세워 놓았고, 그 중간에는 태극 문양이 그려져 있다. 이 홍살문이 언제부터 어떤 연유로 해서 세워지게 .. 2024. 11. 10.
전등사 단풍(2) 청화쑥부쟁이, 쑥부쟁이를 원예종으로 개량한 것임.노란 데이지 노란 데이지와 흰 데이지가 어울려 피여 있다.          산국  감사합니다. 2024. 11. 8.
전등사 단풍 작년보다 4일 늦은 그제(11월 4일) 갔드니 약간 철이 지난 것 같다.                     감사합니다. 2024. 11. 6.
담쟁이덩굴 며칠 늦어 단풍도 좀 지고 색도 약간 바랬다.tilting효과로 수채화 느낌의 흉내. 온통 담쟁이덩굴로 뒤덮혀 운치가 있는 이 건물은 파주 출판단지에 있다.  다중노출다중노출다중노출다중노출 합성 다중노출 합성   다중노출 감사합니다. 2024. 11. 2.
황산도 갯골 야경 장노출 밀물, 100배속(倍速)임. 감사합니다. 2024. 10. 31.
안갯속의 구절초(연작) 어제(10월 16일) 안개가 낀다는 일기예보에 아침 일찍 율곡수목원에 재차 갔드니, 사진가들의 마음은 비슷한지 동호인으로 보이는 남녀 10여 명이 먼저 와있었다. 안개가 조금이라도 걷힐까바 숨가쁘게 올라 갔으나, 기대보다 안개가 짙게 내리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개화상태는 6일 전보다 더 좋았으며 아직도 봉오리 상태의 꽃들이 많았다.이런 좋은 여건에는 모델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이 사진가는 나홀로 출사에,셀프 촬영이다.현장에 나가 보면 내방객이든 사진가든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아 보인다.남녀 막론하고 자기 적성에 맞는 취미로 여가선용하는건 바람직한 일이다.     내려올 때는 그나마 약간 내린 안개는 가뭇없이 사라젔다. 감사합니다. 2024. 10. 17.
강화도 조수(潮水), 장노출 감사합니다.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