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성면 임진강변에서 본 북한지역의 새벽노을
이 산의 모양새는 진안의 마이산(馬耳山)과 매우 닮았다.
(재)두루미나 찍을까하고 새벽 일찍 파주 적성면의 임진강변에 나가 꽤 오래 지켜 봤으나 멀리서 한 두마리만 날아 다닐뿐 기대한 편대비행은 적정거리 범위 내에는 없었다.
새벽노을은 참으로 고운데, 와야 할 새들이 안 온다.
하여 짝퉁 마이산 등을 배경으로 새들을 좀 강제 이주시켰다.
이 짝퉁 마이산도 몇 년 후면 나무에 가려서 안 보일 것 같다.
오늘(11월 17일) 동틀 녘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