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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동물496

화조도(花鳥圖) 벚꽃의 꿀을 먹는 참새                   감사합니다. 2025. 4. 13.
창공의 원앙 외 감사합니다. 2025. 4. 4.
원앙의 비행 모습 감사합니다. 2025. 3. 27.
공중 먹이 쟁탈전 등 흰꼬리수리가 먹이를 찾으러 독수리 옆에 내려 앉는다.    공중에서 먹잇감을 탐색한다.맹금류는 남의 먹이를 뺏으려는 습성이 있다.공중에서 흰꼬리끼리 먹이 쟁탈전이 벌어졌다. 먹이를 가진 놈이 아직 덜 자란 未成鳥(아직 표준 국어 사전에는 미등재되였으나 조류 촬영가들은 흔히 쓰고 있음)이다.이번에는 용호상박, 독수리와 흰꼬리 간의 쟁탈전이다.독수리의 부리와 흰꼬리수리의 발톱 간의 대결이다. 맹금류들은 주인없는 먹이가 옆에 있어도 그기엔 관심이 없고 남의 먹이를 뺏을려고 하는데 그 먹이가 안전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누가 승자일까?이번엔 까마귀가 엄청난 체급의 차이인데도 겁없이 흰꼬리 뒤를 쫓는데 아마도 텃세를 하는 모양이다..급기야 먹이까지 뺏을려고 덤빈다.까마귀는 겁만 없을뿐만 아니라 출처/연구 기관.. 2025. 3. 11.
떠날 때가 된 철새들 재두루미는 대략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지로 떠난다.번식지까지 약 2,000km 이동하며 하루에 3~400km 비행.북상 비행 중 중간 기착지인 농경지, 습지 등에서 며칠간 먹이도 섭취하고 휴식도 취함.주요 번식지는 러시아 연해주 칸카호수, 만주, 우수리 등지임.그곳에서 번식 후 새끼들과 함께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월동지인 한반도와 일본까지 남하한다.체장은 115~127cm. 무게는 5~6kg. 날개 편 길이는 약 180cm 큰고니도 비슷한 시기인 3월에 주 월동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중간 기착지를 거처 6월에 시베리아에서 번식지에 도착.  이동 경로와 중간 기착지가 복잡하여 번식지까지 약 4,000km이상되는 먼 거리이다.     두루미는 3월 중순부터 번식지인 시베리아, 중.. 2025. 3. 10.
물닭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 완전히 해빙된 호수공원에는 물닭들이 활기를 되찾은듯 먹이활동이 한창이다.물닭도 원래 겨울철새였으나 약 40여 년 전부터 텃새화되였다.생김새가 비슷한 쇠물닭은 여름철새이다.먹이는 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 곤충, 식물의 어린 잎등이다.크기는 32~42cm  동영상, 긴 겨울동안 굶주린 배를 채울려고 하는듯이 수생식물의 새 순을 게걸스럽게 뜯어 먹는다. 감사합니다. 2025. 2. 27.
먹이터로 내려오는 재두루미들 재두루미의 동절기 주된 먹이는 낙곡인데 하루에 약 300g정도를 먹는다고 함.체중은 5~6kg임.                  지난 1월 10일 철원 철새 도래지에서.....감사합니다. 2025. 2. 25.
독수리와 흰꼬리수리의 먹이 쟁탈전 먹이를 움켜 쥐고 날아 가는 흰꼬리수리에게 독수리가 그 먹이를 뺏을려고 덤빈다.누가 힘이 더 세나 단단히 한 판 붙었다.흰꼬리수리의 발톱 힘과 독수리 부리의 무는 힘의 대결이다.참고로 대머리독수리는 치악력(齒握力:무는 힘)이 300~400 PSI(Pounds per square inch : 악력(握力)의 단위), 검독수리는 400~700 PSI, 수리부엉이는 약 300 PSI이며 사자는 650 PSI, 인간은 평균 120~160 PSI라고 하는데, 독수리의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산 동물을 사냥하지 못하니 아마도 좀 약하지 않을까 추측됨.흰꼬리수리의 발톱 악력(握力)은 무려 750 PSI으로 사자의 무는 힘 700 PSI보다 더 강력하다. (자료에 따라 약간 상이함)치악력이 가장 센 동물은 나일강의 악어로.. 2025. 2. 21.
흰꼬리수리 비행과 공중전 어느 맑은 날, 장산리 독수리식당에서는......독수리식당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불청객(?)인 흰꼬리수리와 까마귀에 까치까지 공존하는 종합 식당이 성업 중이였다.흰꼬리들이 얌전히 비행하나 싶드니.....맹금류들의 본능인 싸움이 시작되였다.  성조가 먼저 비겁하게 뒤에서 선제공격(선빵)을 날린다. 서부 영화에서는 이런 비열한 행위는 당연히 총살깜이다.부리나 발톱에 먹이도 안 보이는데, 아마도 영역 싸움인 것 같다.  어린 녀석도 즉시 몸을 돌려 반격에 나선다.싸움은 그들의 일상이고 생존 방법인데,  2:1의 불합리한 싸움이다.꼬리가 완전 흰색인 두 마리는 성체이고 왼쪽은 꼬리 색이 얼룩덜룩한 아직 덜 자란 개체이지만 승패는 알 수가 없다. 혈기 왕성하고 패기가 가득한 어린 놈이 상위의 유리한 위치에서 공격.. 2025. 2. 18.
오색딱따구리 외 오색딱따구리 암컷텃새, 20~23cm영명은 great spotted woodpecker큰오색딱따구리는 배에 얼룩무늬가 있다.단풍나무의 수액을 먹으러 왔으나 바짝 말라 있다.헐~~  어이없고 실망한 표정이다.  역시 텃새인 직박구리약 28cm 10cm 정도의 아주 작은 텃새인 굴뚝새체색이 굴뚝에서 나온 것 같아서 굴뚝새라고 한다.11cm정도로 작은 텃새인 쇠박새.보기 힘든 북방쇠박새와 구별이 어렵다. 흰배지빠귀, 약 23cm, 봄 가을에 한반도를 통과하는 나그내새.무리로 이동하지만 겨울에는 단독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일산호수공원과 김포장릉에서 촬영. Red River Valley by Michael Martin Murphey (Lyrics) / 홍하의 계곡-마이클 마틴 머피(가사)[올드팝송][추억의 .. 2025. 2. 14.
딱새 수컷 접사 한국과 일본, 러시아 동북부를 포함한 동아시아부터 몽골, 히말라야까지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텃새다. (나무위키)크기는 약 14cm로 참새만 하며, 다른 새들에 비해 어딘가에 앉아 꼬리를 바르르 떠는 모습을 자주 보여 쉽게 구별할 수 있다.수컷은 검은색, 흰색, 주황색 계통의 깃털을 지녔으나, 암컷은 거의 갈색에 가깝다.울음소리는 매우 다양한데, 이름의 유래가 된 딱딱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 아래에 좌클릭하여 "파일 열기"하면 맑고 청아한 딱새 울음소리가 나오는데, 후반부에 "딱딱"하는 소리가 들림. 새벽부터 노랫소리같은 새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딱새 수컷이다.한국의 조류 중에서 가장 흔한 조류 중 하나이며 도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뱁새와 마찬가지로 뻐꾸기의 새끼를 기르기도 한다.주택가에 사는 .. 2025. 2. 10.
흰꼬리수리(White tailed eagle) 접사 평균 몸길이 80∼94cm, 익장 1.8~2.45m로, (나무위키)Wh White tailed eagle ite tailed eagle흰꼬리수리속의 조류 중 참수리 다음으로 제일 크다.검독수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집은 흰꼬리수리가 좀 더 크고, 부리 색 역시 흰꼬리수리가 더 밝다.참수리, 흰머리수리와는 같은 흰꼬리수리속에 속한 사촌격이다. 북아메리카에는 흰머리수리가 서식하고, 유라시아에서는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서식한다.성체가 되면 꼬리가 완전 흰색이나, 새끼 때는 얼룩덜룩하며 부리 끝도 검은 색이다.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되었고,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수명은 야생에서 20~30년.         감사합니다. 2025. 2. 4.
우아한 두루미의 비행과 착지 두루미의 체장은 130~150cm,  날개를 편 길이는 220~250cm, 체중은 7~12kg이나 되는 대형 조류이다.                 감사합니다. 2025. 2. 1.
두루미의 비행과 착지 세 마리는 두루미, 다섯 마리는 재두루미이다.서로 다른 종이지만 습성, 식성, 서식지 등이 거의 동일하며 공존하는 조류들이다.서로 경쟁관계이지만 협력관계이기도 한데, 천적으로부터는 공동으로 대적하며 서로 위험신호도 반경 1km까지 들릴 정도로 교환한다고 함.두루미는 전 세계에 약 1,700마리, 재두루미는 약 6~7,000마리로 추정(자료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슴)되는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가 절실하다.이들의 주요 천적은 건강한 성체는 거의 없으나 드물게 검독수리의 공격을 받기도함.어린 개체나 알은 삵, 여우나 까마귀 같은 포식자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하지만 가장 위협적인 천적은 개발로 인한 서식지의 감소, 전깃줄, 밀렵 및 접근 등으로 인한 인간의 행위라고 하겠다.             감사합니다. 2025. 1. 30.
큰고니(whooper swan) 오리과에 속하는 새로서, 한반도에서는 고니·혹고니와 함께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다. (나무위키 등) 한국에 도래하는 고니류 3종 가운데 가장 도래 개체 수가 많지만 개체 수가 감소 중이다.몸길이는 140~165cm에 무게는 7.4~14kg 이다. 부리와 다리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흰색이다.큰고니는 대부분의 시간을 물속에서 수초 등을 먹으며 지낸다.큰 덩치 덕분에 다 자란 성조는 천적이 거의 없지만 유조나 약해진 개체들은 가끔 삵이나 흰꼬리수리에게 사냥당하기도 한다.고니를 비롯한 오리과의 새들은 사나운 편이다.그중에서도 특히 고니속의 새들은 매우 흉폭하지만 큰고니는 고니들 중에선 흑고니와 더불어 비교적 유순한 것으로 알려졌다.큰고니와 고니의 차이는 크기가 고니가 약 20cm 작으며, 고니의 부리는 검은 부분이.. 2025. 1. 27.
흰꼬리수리와 독수리의 생존 경쟁 흰꼬리수리와 독수리가 지상에서 치열한 먹이다툼을 하고 있다.그 와중에 까치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체급으로는 독수리가 윗급이지만 깡에서는 흰꼬리가 앞선다.조류들의 먹이가 주위에 늘려 있어도 다른 개체의 입에 물려 있는 먹이에 더 집착하는 이상한 습성이 있다.현상황은 독수리 입에 먹이가 있고 흰꼬리가 뺏으려는 형국이다.               감사합니다. 202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