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물504 되지빠귀 새끼의 단식투쟁?(연작) 되지빠귀 어미가 새끼를 키우고 있다.엄마~ 빨리 밥 줘~ 어미가 먹이를 주지만....새끼는 배가 부른지 더 맛있는 먹이를 원하는지 별 관심이 없다.한참 먹을 때인데 먹이를 두고 외면하다니.....완전히 딴전을 피운다.먹이를 주려고 뒤따라 가 보지만....끝내 거부한다.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다른 먹이를 물고 오길 기다린다. 감사합니다. 2025. 6. 7. 오색딱따구리의 비행 궤적 오색딱따구리 수컷이 새끼에게 먹이를 공급하는 순간을,30FPS(초당 30매 촬영)고속 연사로 촬영한 것을,부분적으로 삭제해 가며 합성한 비행 궤적임. 아래 사진까지는 부분적으로 삭제하고 합성한 것이며,마지막 사진만 삭제없이 전체를 합성한 것으로, 올림픽 도마선수의 공중제비 연속동작 사진이 생각나서 합성해 보았는데, 우리나라의 유명한 도마선수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과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이 대단했죠.감사합니다. 2025. 6. 5. 펠릿하는 되지빠귀 새끼 어미 되지빠귀가 새끼에게 줄 먹이를 물고 있다.새끼에게 준다.새끼가 펠릿(pellet)하는 장면.펠릿이란 조류가 먹이 과정에서 소화되지 않은 부분(털, 뼈, 깃털 등)을 뱉어내는 것을 이른다. 이 붉은 물체는 어떤 열매의 소화 안된 씨앗을 펠릿하는건지,아니면 식성에 안 맞아 뱉어 내는건지 구분이 안된다.여하튼 고속 연속 촬영에서 우연히 잡혔다. 펠릿하는 GIF영상 감사합니다. 2025. 6. 4. 오색딱따구리 육추(연작) 우리나라 텃새로 몸길이는 20~24cm, 날개 편 길이는 34~39cm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다른 딱따구리들처럼 나무를 쪼아 구멍을 내 그 안에 있는 무척추동물들을 잡아먹는다. (나무위키, Daum백과) 겨울에는 지방이 풍부한 견과류, 식물의 씨앗을 찾아 먹기도 한다. 큰오색딱따구리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지만, 가슴에 줄무늬가 있는 큰오색딱따구리와 달리 오색딱따구리의 가슴 부분은 하얀색 민무늬이다. 흰색·검은색·진홍색·연갈색 등 다채로운 몸 빛깔을 가진 것에서 이름 붙여졌다.수명은 약 10년이다. 곤충류·거미류 등과 호두나무·옻나무 등의 열매를 먹는다. 동영상(현장 동시녹음) 감사합니다. 2025. 6. 2. 되지빠귀 새끼 국내에서도 흔한 여름철새로 도래한다. 4월 초순에 도래하여 10월까지도 관찰된다. (나무위키)몸길이는 약 22~23cm이다. 수컷 어린새의 경우, 암컷 성조와 상당히 비슷하나 큰날개덮깃 끝에 명확한 흰반점이 있다.암컷 어린새의 경우 수컷어린새와 비슷하나 목에 검은 반점대신 검은 줄무늬가 있다.목청이 매우 크고, 해 뜰 때부터 해가 질 무렵까지 쉬지 않고 노래하는 편이라 산 근처에 가도 쉽게 들을 수 있다.동영상 감사합니다. 2025. 6. 1. 비둘기처럼 다정한.... 비둘기(pigeon/dove)는 흔히 평화의 상징이라고도 하며, 특히 하얀 비둘기가 주로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나무위키 등)이 평화의 상징이란 뜻이 조금 더 확장되어서 평화를 주장하는 입장을 포함하는 정치적 온건파를 '비둘기파'로 부르기도 한다.강경파는 맹금류인 매에서 뜻을 딴 매파라고 한다. 관용적으로 흰색 비둘기와 멧비둘기 종류를 도브(Dove)라고 하고 일반적인 닭둘기는 피전(혹은 피죤)(Pigeon)으로 구별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과학적인 구분법은 아니다. ('닭둘기'란 도심 지역에서 살면서 음식물을 많이 먹는 바람에 지나치게 살이 쪄서 잘 날지 못하는 비둘기를 닭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Dove는 좀 더 문학적이고 긍정적인 느낌이며, Pigeon은 좀 더 일반적이고 실용적인 느낌.. 2025. 5. 17. 후투티(연작) 이하는 연사(連寫) 촬영 합성임. 감사합니다. 2025. 5. 6. 텃새가 된 호수공원 후투티 원래 여름철새인 후투티가 한국의 사계절에 완전히 적응한 한 쌍이 호수공원에서 2020년 5월 이후 5년 만에 동일한 고목에 둥지를 틀었다. 열대 기후 체질의 후투티가 엄동설한의 혹독한 추위와 먹이 부족의 악조건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환경에 잘 순화하여 새 식구를 보게 되였다.매년 번식을 했을텐데 다른 곳이어서 눈에 안 띄었는지는 몰라도 오랫만이라 반가운 현상이다. 호수공원 내에서 지난 1년 내내 가끔 목격되였으며 특히 겨울철 눈 위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도 보여 많은 사람들이 경이롭고 신기한 시선으로 바라보곤 했다.후투티는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 번식을 4~6월에 하는데, 먹이가 풍부하거나 환경 조건이 좋을 경우 드물게 2번 번식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며 한 번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ChatG.. 2025. 5. 4. 화조도(花鳥圖) 벚꽃의 꿀을 먹는 참새 감사합니다. 2025. 4. 13. 창공의 원앙 외 감사합니다. 2025. 4. 4. 원앙의 비행 모습 감사합니다. 2025. 3. 27. 공중 먹이 쟁탈전 등 흰꼬리수리가 먹이를 찾으러 독수리 옆에 내려 앉는다. 공중에서 먹잇감을 탐색한다.맹금류는 남의 먹이를 뺏으려는 습성이 있다.공중에서 흰꼬리끼리 먹이 쟁탈전이 벌어졌다. 먹이를 가진 놈이 아직 덜 자란 未成鳥(아직 표준 국어 사전에는 미등재되였으나 조류 촬영가들은 흔히 쓰고 있음)이다.이번에는 용호상박, 독수리와 흰꼬리 간의 쟁탈전이다.독수리의 부리와 흰꼬리수리의 발톱 간의 대결이다. 맹금류들은 주인없는 먹이가 옆에 있어도 그기엔 관심이 없고 남의 먹이를 뺏을려고 하는데 그 먹이가 안전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누가 승자일까?이번엔 까마귀가 엄청난 체급의 차이인데도 겁없이 흰꼬리 뒤를 쫓는데 아마도 텃세를 하는 모양이다..급기야 먹이까지 뺏을려고 덤빈다.까마귀는 겁만 없을뿐만 아니라 출처/연구 기관.. 2025. 3. 11. 떠날 때가 된 철새들 재두루미는 대략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지로 떠난다.번식지까지 약 2,000km 이동하며 하루에 3~400km 비행.북상 비행 중 중간 기착지인 농경지, 습지 등에서 며칠간 먹이도 섭취하고 휴식도 취함.주요 번식지는 러시아 연해주 칸카호수, 만주, 우수리 등지임.그곳에서 번식 후 새끼들과 함께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월동지인 한반도와 일본까지 남하한다.체장은 115~127cm. 무게는 5~6kg. 날개 편 길이는 약 180cm 큰고니도 비슷한 시기인 3월에 주 월동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중간 기착지를 거처 6월에 시베리아에서 번식지에 도착. 이동 경로와 중간 기착지가 복잡하여 번식지까지 약 4,000km이상되는 먼 거리이다. 두루미는 3월 중순부터 번식지인 시베리아, 중.. 2025. 3. 10. 물닭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 완전히 해빙된 호수공원에는 물닭들이 활기를 되찾은듯 먹이활동이 한창이다.물닭도 원래 겨울철새였으나 약 40여 년 전부터 텃새화되였다.생김새가 비슷한 쇠물닭은 여름철새이다.먹이는 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 곤충, 식물의 어린 잎등이다.크기는 32~42cm 동영상, 긴 겨울동안 굶주린 배를 채울려고 하는듯이 수생식물의 새 순을 게걸스럽게 뜯어 먹는다. 감사합니다. 2025. 2. 27. 먹이터로 내려오는 재두루미들 재두루미의 동절기 주된 먹이는 낙곡인데 하루에 약 300g정도를 먹는다고 함.체중은 5~6kg임. 지난 1월 10일 철원 철새 도래지에서.....감사합니다. 2025. 2. 25. 독수리와 흰꼬리수리의 먹이 쟁탈전 먹이를 움켜 쥐고 날아 가는 흰꼬리수리에게 독수리가 그 먹이를 뺏을려고 덤빈다.누가 힘이 더 세나 단단히 한 판 붙었다.흰꼬리수리의 발톱 힘과 독수리 부리의 무는 힘의 대결이다.참고로 대머리독수리는 치악력(齒握力:무는 힘)이 300~400 PSI(Pounds per square inch : 악력(握力)의 단위), 검독수리는 400~700 PSI, 수리부엉이는 약 300 PSI이며 사자는 650 PSI, 인간은 평균 120~160 PSI라고 하는데, 독수리의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산 동물을 사냥하지 못하니 아마도 좀 약하지 않을까 추측됨.흰꼬리수리의 발톱 악력(握力)은 무려 750 PSI으로 사자의 무는 힘 700 PSI보다 더 강력하다. (자료에 따라 약간 상이함)치악력이 가장 센 동물은 나일강의 악어로.. 2025. 2. 21. 이전 1 2 3 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