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 검정색 긴 넥타이를 한 수다쟁이 텃새 (과학학습콘텐츠)
몸길이는 약 14cm.
산림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식충(벌레를 잡아먹음)성 조류이며,
먹이활동을 통해 해충구제에 기여하고 있어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나 배 가운데의 검은색 세로줄의 폭이 암컷이 수컷에 비해 다소 얇다.
먹이가 부족한 겨울에는 나무에 땅콩이나 돼지비계 등을 매달아 두면 날아와 먹는다.
쇠박새, 식량 저장고를 가지고 있는 텃새 (daum백과)
크기는 약 11cm.
소형 조류 중 몇몇 새는 나무의 옹이나 틈과 같은 장소에 종자를 저장한다.
쇠박새도 종자를 저장하는 조류이다.
주로 딱딱한 종실을 저장한 뒤 초겨울부터 다음해 봄까지 식량 부족에 대비한다.
뱁새라고도 하는 붉은머리오목눈이
동작이 재빠르고 움직일 때 긴 꽁지를 좌우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뻐꾸기가 탁란하는 숙주새로 국내에 찾아오는 뻐꾸기의 대부분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에 탁란을 한다.
뱁새로 불리던 이 시끄러운 수다쟁이는 황새를 쫓아가다가 다리가 찢어진다는 새로 유명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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