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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동물

쑥새

by 理 菊/朴秀楨 2024. 3. 3.

멧새과의 조류. 몸길이 13∼14cm인 겨울새이다.(두산백과 외)

몸의 윗면은 붉은 빛이 도는 갈색 바탕에 검은 세로무늬가 있고 아랫면은 잿빛을 띤 흰색 바탕에 드문드문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눈썹선과 멱은 흰색이며 가슴을 가로질러 갈색 띠가 지난다. 머리에는 짧은 도가머리(冠毛)가 나 있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볼 수 있는 흔한 겨울새이다.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사는데, 주로 땅 위를 뛰거나 걸어다니면서 낙엽을 뒤져 먹이를 찾는다.

 먹이는 겨울에는 주로 풀씨를 먹고 여름에는 곤충의 유충과 성충을 잡아먹는다. 

행동이 민첩해서 놀랐을 때는 나무에 올라가 경계하지만 거의 지상성(地上性)인 성질을 드러낸다.

날개 아래(옆구리)에 붉고 진한 갈색무늬가 특징이다.

아종(亞種)인 멧새는 날개 아래가 연한 갈색으로 무늬가 거의 없다.

그리고 멧새는 관모도 거의 없고 등의 색이 참새와 흡사하다.

멧새 참고 사진(나무위키).  전체적인 이미지(image)가 참새와 비슷하다.

멧새와 쑥새는 옆구리 부분과 관모에서 확연히 차이난다. 쑥새는 겨울철새지만 멧새는 텃새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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