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 FILTER 1000X 2매 사용해서 약 45분 노출.
황산도등 강화에는 많은 장노출 포인트가 있는데, 해발 고도의 차이로 인해 한 번 출사해서 가까운 두 곳에서 장노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래 위의 사진은 인접한 곳으로 약 한 시간 정도의 밀물(만조) 시차가 있는 곳이다.
만조 직전의 상황
붉은 식물은 칠면초(East Asian seepweed , 七面草)로, 갯벌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다움백과 외)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칠면초라고 하며, 대표적인 염생식물(鹽生植物 - 바닷가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열매는 10-11월에 익으며, 어린순을 식용한다.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석모도)에 대규모의 칠면초 군락지가 있다. 2021년 11월 2일 포스팅했음.
유사식물로 함초(鹹草)가 있는데 마디가 튀어 나오므로 ‘퉁퉁마디’라고 한다.
전체가 녹색이며 털이 없고 가을에 홍자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아름답다.
황산도의 장노출 포인트 파노라마. 이날도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장노출 셋팅후에 여유작작 망중한을 즐기며 한담을 나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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