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때 이른 장마철이라 날씨가 오락가락한다.

간밤에는 비가 내리더니 아침이 되자 활짝 개이고 예쁜 구름마저 눈을 즐겁게한다.

이렇게 싱그러운 아침 햇살은 마음마저 홀가분하게 해 주고 상쾌해 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른 아침 산책겸 출사했다. 주중의 이른 아침이라 산책객도 많지 않다.



물 가에 흔히 보이는 부처꽃도 한창이다.

솔숲의 밀어?

방아깨비로 보이는데 어린 개체인지 유사종인지 몹시 작다.

밤새 내린 빗방울이 아직 채 마르지 않았는데, 꿀벌은 채밀 작업에 열심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수련도 3~4일 정도 매일 폈다 오므리기를 반복하다 생을 마감한다.

그야말로 화무십일홍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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