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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동물

천연기념물 개리(Swan-goose) 날갯짓

by 理 菊/朴秀楨 2020. 3. 6.

파주출판단지 유수지에서 3일간 촬영했으며, 수량이 많아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3회 연속 포스팅 예정임.




개리는 점차 사라져 가는 희귀종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자료:네이버 지식백과 外




개리는 비교적 드문 겨울새로 암수의 형태를 구분하기 어려우며, 몸길이는 약 81∼94㎝이다. 참고로 큰기러기는 약 80cm임




목이 긴 것이 특징이며, 눈 앞과 머리 위에서 뒷목까지는 암갈색이고, 등과 날개는 흑갈색으로 흰 줄무늬가 있다.




가슴은 회갈색, 옆목과 아랫배는 흰색이다. 호수와 늪, 논, 초습지, 해안, 간척지 등에서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먹이는 물 속에서 자라는 식물, 벼, 보리, 밀, 조개류 등이다.




한국은 전역에서 흔히 월동하는 겨울새 였으나 근래에는 매우 희귀해짐.




분포 : 시베리아의 중남부의 이브와 토볼강 배수지역에서 동쪽은 캄챠카와 코멘더 섬까지, 남쪽은 중앙 아세아와 몽고 북부까지의 범위이며,




겨울에는 중국 북부와 한국 및 일본 등지에서 월동 함.




개리는 희귀종으로서 생존 집단이 적은 점차 사라져가는 기러기의 일종으로서 한국에서는 매우 희귀한 겨울새가 되어 버렸다.




세상에는 인간만이 살아 갈 수는 없고 동식물과 같이 공존해야 할텐데, 자연환경이 점차 훼손되여만가니 안타까운 일이다.




만약 꿀벌이 멸종한다면 지구가 폐허가 된다는 설이 있다.




지구상의 수많은 꽃과 식물들의 수정이 꿀벌들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많은 식물들이 자라지 못할것이며 초식동물-육식동물 순으로 생태계가 급속히 붕괴될 것이다.




2008년 이후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꿀벌들의 개체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와이파이 전파가 원인이라는 유력한 설도 있다.




꿀벌은 자기 집과 먹이를 추적하기 위한 정교한 위치추적시스템을 체내에 보유하고 있는데,




휴대전화나 와이파이 전파가 이 시스템에 교란을 야기시켜서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결국 죽음에 이른다는 것이다.




문명의 이기가 꼭 좋은것 만은 아니다.




아인슈타인도 꿀벌이 사라진다면 인류도 4년 이내에 사라진다고 했다.  좀 과장된 표현같기도......




쓰다보니 약간 여담같이 되긴 했지만...........




여하튼 우리와 후손들이 살아야할 지구가 걱정이다.


































































많은 사진들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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