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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동물

오목눈이(long-tailed tit)

by 理 菊/朴秀楨 2020. 1. 27.

참새목 오목눈이과로 몸길이 약 14cm이다. 몸이 가늘고 꽁지가 길이 약 8cm로 긴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산지 숲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外





북방 아종(亞種)은 머리가 흰색이고(英名은 동일함), 남방 아종인 검은뺨오목눈이는 양쪽 눈위에 2개의 넓은 검정색 줄이 있다. 제주오목눈이는 몸이 작고 가슴에 희미한 갈색 얼룩점이 있다.





번식기에는 암수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4∼5마리 또는 10마리씩 가족 집단을 형성하는데 다른 종과 섞여 큰 무리를 지을 때도 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살면서 나무꼭대기에서 무리를 짓거나 관목 숲이나 작은나무 아랫가지에 앉아서 먹이를 찾는다.





날 때는 날개를 세차게 퍼덕이면서 불규칙한 방향으로 난다.





4∼6월에 7∼11개의 알을 낳아 13∼15일 동안 품고 새끼는 부화한 지 14∼17일만에 둥지를 떠난다.





곤충류가 주식이며 식물성 먹이도 먹는다.





사람이 사는 주변 산림에 서식하고, 무리를 지어 이동하며 먹이활동을 한다.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고 쉴 새 없이 울음소리를 내며 나무와 나무사이를 이동한다.





번식기 외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박새류와 무리지어 다니기도 한다. 아류인 흰머리오목눈이와도 같이 다닌다.





땅 위에 내려앉는 일은 극히 드물고, 비행시 불규칙한 비행을 한다.





낙엽활엽수림, 소나무 숲, 잡목림, 관목림 속에 둥지를 만든다.





야외 관찰시 암수 구분이 힘들다.





오목눈이는 사람의 집 주변과 산림에 서식하며 우리와 가깝게 살고 있는 텃새이다.





오목눈이는 절대 깊은 산속이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한적한 곳에는 둥지를 만들지 않는다.





오목눈이가 둥지를 만들 때, 사람의 집 주변이나 공원 등 사람의 생활과 밀접한 곳을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천적으로부터 알과 새끼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당분이 많아 점도가 높은 수액을 섭취하는 모습이다.





눈 위쪽의 노란 테두리는 흰머리오목눈이와 동일하다.





체형이 흰머리와 꼭 같은 전장 14cm에 몸통 6cm 꼬리가 8cm로 길다. 그래서 영명이 long-tailed tit이다.











 

많은 사진들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