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우수리, 중국 동북부와 중북부,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자료출처 : daum백과 等
작지만 맹금류로 체중 55~80g, 체장은 18.5~21cm, 국내에서는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며, 일부가 봄·가을에 이동하는 나그네새다.
번식기에는 조용히 지내다가 번식 후에는 나무 꼭대기, 전깃줄에 앉아 꼬리를 빙글빙글 돌리거나 상하로 흔들며 시끄럽게 울부짖는다.
먹이는 동물성으로 메뚜기, 잠자리, 작은 새, 도마뱀, 개구리, 쥐, 거미류 등을 먹으며, 종종 나뭇가지나 철조망에 꽂아(먹이꼬지라고 함) 놓고 먹는다.
3월 중순부터 둥지를 짓는다. 둥지는 야산, 인가 주변 잡목림의 나뭇가지에 마른풀, 식물 뿌리를 엮어 밥그릇 모양으로 만든다.
포란기간은 14~15일이며, 새끼는 부화 2주 후에 둥지를 떠난다.
英名(Bull-headed Shrike)처럼 머리가 크고 꼬리가 길다. 어린새는 노랑때까치와 혼동된다.
수컷 여름깃
머리는 엷은 적갈색이며 몸윗면은 회색, 눈선은 검은색, 첫째날개깃 기부에 흰 반점이 있다. 몸아랫면에는 매우 흐린 비늘무늬가 있으며 가슴옆과 옆구리는 엷은 적갈색, 마모된 여름깃은 머리와 옆구리의 적갈색이 매우 약해 재때까치와 혼동된다.
수컷 겨울깃
머리의 적갈색이 여름깃보다 더 진하다. 가슴옆과 옆구리는 적갈색이며 비늘무늬가 선명하다. 아랫부리 기부는 색이 엷다.
암컷
눈앞의 눈선은 없는 듯이 보이고 눈 뒤는 갈색이다. 날개에 흰 반점이 없다. 머리는 흐린 적갈색이다. 가슴과 옆구리에 비늘무늬가 뚜렷하다.
어린새
노랑때까치와 비슷하지만 눈 뒤의 눈선이 갈색이다. 몸윗면은 갈색이며 검은색 비늘무늬가 있다. 위꼬리덮깃은 어두운 적갈색이다. 몸아랫면은 비늘무늬가 선명하다.
대 단 히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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