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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율곡수목원의 구절초숲

by 理 菊/朴秀楨 2023. 10. 6.

율곡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전시를 위해 조성된 장소로, 과거 1960년대 산림녹화사업을 통해 울창한 산림이 잘 가꾸어진 시유림을 새롭게 탈바꿈 시킨 곳입니다. (파주 시청 외)

 

2013년 조성계획 승인 고시를 기점으로 조성 공사가 시작되어 2015년 6월에 임시개원을 하였고, 2021년 6월에 정식개원하였습니다. 

 

현재 율곡수목원 내에는 21개 테마별 식물 주제원이 있으며, 시민들이 기증한 15종 70그루의 기증나무와 함께 7백여종 8만여그루의 나무와 5백여종 22만여포기의 초본류 등 총 1,300여종 30만여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목원을 감싸는 5km 길이의 수목원 둘레길은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쪽으로는 임진강, 동쪽에는 파평산과 감악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임진강 일대 및 산자수명한 명산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율곡이이와 황희선생 유적지와도 가까워 일대의 연계관광이 가능합니다.

 

사계정원침엽수원암석원유실수원, 율곡정원, 등 아름다운 전시원 관람이 가능하며, 구절초숲, 사임당숲 등의 다양한 숲체험도 가능합니다.

 

 

 

 

 

 

 

 

 

 

 

 

 

 

 

 

 

 

 

 

 

 

 

 

 

 

 

 

 

 

 

 

 

율곡 이이( 栗谷 李珥, 1536년 음력 12월 26일 ~ 1584년 음력 1월 16일)는 조선의 문신이자 성리학자이다. 조선 중기의 여성 예술가이자 한국의 어머니상인 신사임당과 남편 이원수의 아들로 호는 율곡(栗谷)이다. 관직은 이조판서(吏曹判書)에 이르렀다.  아홉 차례의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의 업적은 성리학에서의 이기일원론의 학문을 밝힌것으로 잘알려져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천재 중 하나로 책을 읽을 때 무려 10줄을 1번에 읽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였다. 뭐가 대단한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이 시대 책들은 일부 서적을 제외하면 전부 한자로 적혀 있던 시절이다. 가독성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책을 많이 읽는 조선 선비라도 1번에 1줄 읽는 것도 어려워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사실 이이가 조선의 대표적인 천재로 인정받는 이유에는 학습 능력이 빼어난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겨우 23세에 정립해 일관되게 유지했던 이기일원론으로 조선 유학의 사상적 물줄기를 완전히 바꿔놨던 뛰어난 사상 때문이다. (위키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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