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 약 1.5m, 펼친 날개의 길이 약 2.4m, 체중은 8~20kg, 수명은 약 20년. 혹한으로 조금 남은 얼지않은 공간에 쇠기러기등과 뒤섞여 있다.
고니류는 전 세계에 8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큰고니·고니·혹고니 등 3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들 3종은 모두 희귀한 겨울 철새로서 국제적인 보호가 요청되는 종들이다. 白鳥는 일본인이 부르는 고니류를 이름.
차이점은 큰고니가 체격이 더 크며 부리에 노란색 무늬가 대부분이며, 고니의 부리는 타원형의 작은 노랑무늬가 있다.
구북구의 아이슬란드에서 시베리아에 걸친 툰드라지대에서 번식하고, 지중해, 인도 북부 및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몸이 무거워서 장시간 다리로 지탱하여 서 있기가 힘들어 넓은 공간의 호수를 필요로 한다. 특히 자랄 때 더 그러하다.
여기 한탄강에는 수영할수 있는 공간이 좁지만 먹이 때문에 오는듯하다.
큰고니는 하루의 대부분을 물에서 수영하거나 물속에서 먹이를 찾거나 물바닥에 있는 수초를 먹거나 하며 시간을 보낸다.
큰고니는 큰 몸에 비해서 아주 잘 난다. 큰고니는 북유럽과 동아시아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수천km를 날아다닌다.
구북구. 유라시아 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서부와 중부, 중앙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
한반도 전역 특히 중부 이남 지역의 습지에 도래하는 흔하지 않은 겨울새이며, 한국에 도래하는 고니류 중 가장 월동집단이 큰 종이다.
경안천에는 제법 많은 수효의 큰고니가 월동한다는데........ 대 단 히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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