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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동물

쇠기러기들의 비상 171213

by 理 菊/朴秀楨 2017. 12. 14.

 몸길이 약 75cm이다. 몸 빛깔은 보통 회갈색인데 몸통 앞쪽이 등쪽보다 연하고 이마의 흰색무늬와 분홍색 부리, 물갈퀴가 있는 짙은 오렌지색 다리, 배쪽의 불규칙한 가로무늬 등이 특징이다. 

 

 

 

 

 

학명과 영어명은 모두 '이마가 흰 기러기'라는 뜻이다.  White-fronted goose

 

 

 

 

 

한국에서는 흔한 겨울새이고 100~1,000마리 이상의 무리를 쉽게 볼 수 있는데, 11∼3월에 해안지역과 평지에서 눈에 쉽게 띈다.

철원 한탄강 상류에는 조류협회에서 먹이를 주고 있고 또 서식 여건이 비교적 좋아서 두루미, 재두루미,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많은 철새들이 여기서 매년 월동을 하고 있다. 

 

 

 

 

 

농경지·못·습지·만·간척지 및 하구 부근의 앞이 탁 트인 넓은 지역을 좋아하며,

 

 

 

 

 

낮에는 파도가 잔잔한 만이나 호수에서 잠을 자고, 아침과 저녁에는 농경지로 날아와 주로 식물성 먹이를 찾아 먹는다.

 

 

 

 

 

 

조류가 비행시에는 바람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줄지워 날아 간다는데.....

 

 

 

 

 

추위에 약해서인지 10월에 가장 먼저 찿아오는 겨울 철새이며 개체수도 가장 많은것 같다.

 

 

 

 

 

이렇게 많은 수효의 쇠기러기가 동시에 비상하는 이유는........

 

 

 

 

 

새 박사 윤무부 교수에게 물어 봐야 한다.

 

 

 

 

 

 

 

 

 

 

 

수효가 많으니 가까이 접근하면 우짖는 소리도 와글와글 엄청 요란스럽다.

 

 

 

 

 

 

 

 

                                                                      대 단 히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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