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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파주 삼릉

by 理 菊/朴秀楨 2024. 11. 10.

재실(齋室). 재실은 조선시대 선대 봉사를 위한 제사용 건물로서 제사 전에 모여서 목욕재계하고 준비하는 의례용 장소이다. (다움백과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파주삼릉은 조선시대 공릉과 순릉 및 영릉을 통칭한 능호이다.

공릉은 조선시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 한 씨의 능, 순릉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 한 씨의 능, 영릉은 영조의 아들 효장세자와 비 효순왕후 조 씨의 능을 말한다. 

11월 5일 촬영함.

단풍 철이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여기도 단풍이 예년만 못하다.

홍살문(紅─門). 홍전문(紅箭門) 또는 홍문(紅門)이라고도 한다. 둥근 기둥 두 개를 세우고 위에는 지붕이 없이 화살모양의 나무를 나란히 세워 놓았고, 그 중간에는 태극 문양이 그려져 있다. 

이 홍살문이 언제부터 어떤 연유로 해서 세워지게 되었는지는, 문헌상 기록이 없어 확실히 알 수 없다. 다만 세워진 장소로 보아서는 경의(敬意)를 표하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 생각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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