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은 어디 갔는지 수컷 혼자서 새끼를 키운다.
새끼 크기로 봐서 이소가 가까워진 것 같다.
새끼의 배설물을 물고 나오는 모습인데, 그늘진 곳이라 셧터 속도가 안 나와 사진이 흐리다.
육추에 힘이 들어서인지 수컷의 상징인 두부의 붉은 반점이 며칠전보다 많이 퇴색된 듯하다.
지난번 육추 때에는 암수가 다 보였는데....
혼자서 새끼들을 키우느라 피곤해서 잠시 쪽잠을 자는 것 같이 보인다.
졸다가 새끼들의 울음소리에 잠은 달아나고...
또다시 먹이를 물어와 먹인다.
육추 연속동작(gif)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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