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슭이나 들에서 주로 자생하는 두해살이풀로 젖풀, 씨아똥으로도 부른다. (나무위키)
줄기나 잎에 흰 털이 드물게 나있으며, 줄기를 꺾었을 때 즙이 나온다.
이 즙의 색상이 노랑~주황색이라 애기똥과 비슷하다. 이름의 유래는 이 누렇고 끈끈한 즙때문에 붙은 것이다.
예로부터 애기똥풀은 민간에 약이 되는 풀로 널리 알려졌다.
주로 무좀, 습진 등 피부병에 사용했고, 항암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금낭화(錦囊花)
처음에는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전북 완주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 (다움백과)
금낭화는 양귀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옛날 여인들이 치마 속에 매달고 다니던 비단으로 수놓아 만들었던 복주머니와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불린다.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인데 꽃의 모양을 잘 보면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어 겸손과 순종을 나타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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