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4월 4일은 일 년 중 날이 가장 맑다는 淸明 날이였다.
봄의 절정인 좋은 날씨에 봄꽃들이 만개한 호수공원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봄을 즐겼다.
청명(淸明)은 24절기의 하나로, 4월의 절기이다. 한식과 같은 날 또는 하루 전날이 된다. 때로는 식목일과 겹치기도 한다.(위키백과, 다움백과)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청명을 기하여서 봄일을 시작하므로 이날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중국의 청명절은 중국의 명절로, 청명에 해당한다.
수양벚나무, 개나리, 원경의 호숫가 수양버들이 조화를 이룬다.
파노라마 촬영
왕벚나무와 월파정
수양벚나무
개나리와 수양버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동심으로 돌아 간 여인들이 추억을 만든다. 일행의 한 남자는 나무를 마구 흔들어 꽃잎을 휘날리는데, 어찌 좀.....
아름다운 풍경은 담아 둬야지.....
호수공원에는 수양벚나무와 수양버들나무가 유난히 많다.
산수유 꽃과 벚꽃들이 서로 경염이라도 하는 듯하다.
이맘때의 내방객이 연중 가장 많은 시기이다.
여담으로 2023년 한국 성인 스마트폰 사용률이 97%로 세계 1위라고 한다.
다음으로 이스라엘, 네델란드, 스웨덴, 오스트리아, 미국 순이다. 한국인은 웬만하면 핸드폰으로 추억을 만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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