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경

안개낀 공릉천과 들녘

by 理 菊/朴秀楨 2023. 10. 18.

일출을 찍으려고 일찍 나갔던 날(10/15일), 안개가 매우 심하여 10시가 훨씬 지나서야 해가 겨우 보였으며, 이 사진들은 9시 경부터 시야가 어느 정도 확보되여 찍기 시작했다.

 

수증기가 응결하여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 상태로 공중에 떠 있는 것이 구름이라면, 지표면 가까이 깔려 있는 것은 안개라고 한다.(다움백과 외)

 

안개와 구름 사이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형성된 위치만 다를 뿐이다.

 

기상 관측에서는 1km 앞이 보이지 않을 때부터를 안개가 끼었다고 말한다.

 

밤에는 지면이 식으므로 낮에 비하여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떨어지면서부터는 수증기가 응결하여 물방울로 변한다. 이러한 물방울들이 지표면 가까이 깔려 있는 것이 안개이다.

 

이슬을 흠뻑 머금은 거미줄이 힘겹게 버티고 있다.

 

 

 

 

 

 

 

안개 속을 달리는 건각들

 

 

 

 

 

 

 

 

 

 

 

아래 쪽의 흰 꽃은 귀화식물 '미국쑥부쟁이'

 

 

 

 

 

 

 

 

감사합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어가는 가을  (3) 2023.10.28
꽃과 안개 낀 풍경  (1) 2023.10.22
황금 들녘과 쇠기러기  (1) 2023.10.17
구절초 풍경  (2) 2023.10.11
율곡수목원의 구절초숲  (1)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