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 수컷의 화려한 깃털
원앙 수컷은 특유의 밝고 컬러풀한 장식깃 덕분에 유명한데, (나무위키 외)
장식깃은 번식기에만 일시적으로 나타나고 번식기가 지나면 다 빠져서 암컷과 똑같은 모습으로 바뀐다.
장식깃이 없는 시기에 원앙의 성별을 구분하려면 부리 색을 살펴보면 되는데 수컷은 부리가 붉은색이며, 암컷은 검은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다.
동물은 물론이고 식물도 종족 보존 본능이 있기에 모든 생명이 유지가 된다.
민들레, 단풍나무, 소나무 등은 씨앗을 멀리 퍼트리기 위해 바람에 쉽게 날려 가도록 진화되였고,
봉선화 등은 열매가 성숙하면 용수철처럼 튕겨 나오는 방법으로 번식하며, 어떤 식물은 비가 오면 씨앗이 스크류처럼 땅속을 파고드는 희한한 종도 있다.
그윽한 벚꽃 향기를 맡으며 밀회를 즐기는 원앙 한 쌍. 바야흐로 짝짖기 계절이다. (4월 7일 촬영)
흰뺨검둥오리(spot-billed duck) 착수 직전. 크기 약 60cm. 텃새로 한 배 산란수는 8~14개로 다산가족이다.
곤줄박이의 체장은 참새와 같은 약 14cm, 흔한 텃새이다.
곤충이나 나무열매를 먹으며, 먹이를 저장해 두는 습성이 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종종 사람이 만든 새집에 둥지를 짓기도 한다.
심지어 얼굴이 익숙해지면 땅콩 등의 먹이로 사람의 손까지 유인할 수도 있다.
2013년 10월 27일에는 스님을 따라다니는 곤줄박이의 이야기가 TV에 소개되기도 했다.
사람을 잘 따르는 귀엽고 정겨운 텃새이다.
참새도 육추 중인지 먹이 사냥에 분주하다. (4월 24일 촬영)
직박구리가 천적과 대치(對峙)중? 무슨 동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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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흡사 동물의 형상을 한 소나무의 옹이(?), 경상도 방언으로 '괭다리'라고 한다. 직박구리도 잘못 본 것일까?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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