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 물방울, 접사

자주목련(紫朱木蓮)

by 理 菊/朴秀楨 2023. 4. 12.

목련에도 역시 종류가 다양하다. (자료는 여기저기 등)

백목련, 목련, 별목련, 자목련, 자주목련, 황목련 등이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이 꽃을 대부분 자목련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데,

꽃잎의 겉은 자주색이고 안쪽은 흰색의 자주목련(紫朱木蓮)으로, 백목련과 자목련의 교잡종이다. 

자목련(紫木蓮)은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은데, 꽃잎의 안팎이 같은 자주색이다.  정확히는 겉은 진하고 안쪽이 연한 자주색이다.

노랑 빛깔의 꽃을 피우는 일본목련을 북한에서는 황목련(黃木蓮)이라 부른다.

목련(木蓮)은 ‘연꽃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 달린다’라는 뜻이다. 

꽃은 아름답지만 봄꽃이 대부분 그렇듯 개화 기간이 짧다.

 

 

 

 

 

 

 

 

 

 

 

 

 

 

비 오는 날과 청명한 날 두 번 촬영.

 

감사합니다.

'꽃, 물방울,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雨中)제비꽃  (3) 2023.04.17
제비꽃, 민들레 등 흔한 봄꽃.  (1) 2023.04.15
개별꽃  (1) 2023.04.08
수양버들꽃 접사(接寫)  (1) 2023.04.05
남산제비꽃(namsan-violet)  (1)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