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228호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로 아주 귀한 새이다. (자료는 다움백과 外)
크기는 약 75~100cm 정도, 무게는 3.3~8.8kg 정도이며 두루미류 중에 소형에 속한다.
참고로 재두루미는 112~115cm, 두루미는 136~140cm, 시베리아흰두루미는 약 135cm이다.
지구상 생존 개체수는 대략 11,600개체다.(몇 년 전 자료임. 현재는 아마도↘?)
생존집단의 대부분(약 90%)이 일본 이즈미市(ぃずみし-出水市)에서 월동하며,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기 위해 봄철(2~3월 중·하순)과 가을철(10월 중·하순)에 순천만, 천수만 간월호 인근, 낙동강 등지에 많은 수가 잠시 기착한다
온몸이 균일한 암회색이고 머리는 흰색이다. 이마는 검정색이며 머리 꼭대기에 붉은색 반점이 있다.
먹이습성: 어류, 갑각류, 곤충류, 곡류를 주로 먹으며, 벼과와 사초과의 뿌리를 먹기도 한다.
가족군으로 생활을 하며 여러 가족군이 모여 큰 무리를 이룬다.
머리와 목이 엷은 황갈색, 성조와 달리 이마에 검은색이 없으며, 몸깃은 전체적으로 성조보다 진한 흑갈색이다.
사진의 우측은 거의 성조가 된 개체로 보이는데 몸깃만 진한 흑갈색이다.
먹이를 먹을때는 무리중 일부 개체만이 경계를 하며 경계음을 내면 일제히 머리를 들고 날아오를 준비를 한다
비행시는 V자 모양을 이루고 때로는 선회 비상을 하기도 한다.
쉴때는 한쪽 다리를 들고 머리를 깃털안에 넣은 상태로 잠을 잔다.
밤에 잠을 잘때는 탁 트인 장소에서 집단으로 잠을 잔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조류,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두루미 (0) | 2022.03.24 |
---|---|
군계일학(群鷄一鶴) 시베리아흰두루미(Siberian Crane) (0) | 2022.03.23 |
황토 위의 흑두루미((hooded crane) (0) | 2022.03.19 |
산수유와 직박구리 (0) | 2022.03.18 |
댕기물떼새(Northern Lapwing) (0) | 2022.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