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로 11월 초순부터 3월 하순까지 전국의 갯벌과 내륙습지, 논경지 등지에서 관찰된다. 자료는 다움백과 外
유라시아대륙 중위도 지역에서 번식하고,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 이란, 아프리카 북부, 파키스탄, 인도 북부, 중국 남부, 일본, 한국 등지에서 월동한다.
약 30cm 정도의 크기이다. 이런 작은 체구로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 이곳 서산까지 온다니 경이롭다.
우리나라에 오는 철새 중에 가장 작은 새는 상모솔새로 크기가 참새보다 훨씬 작은 6~10cm 밖에 안되니 참으로 신기한 새이다.
머리꼭대기에 댕기모양의 깃털이 솟아나 있어서 다른 새와 쉽게 구별된다.
암수 구별이 어렵지만 뒷머리의 돌출된 검은색 깃이 암컷보다 수컷이 길게 돌출된다.
사진은 수컷임.
간척지나 해안가에 가까운 습지나 농경지 등지에서 관찰된다.
각종 동물성과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 등을 먹는다.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이다.
둥지는 초원의 오목한 곳에다 틀고 5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산 간척지대와 같이 간척 농경지 중 습기가 많은 곳이나 강 하구에서 겨울철에 겨울을 나는 무리를 관찰할 수 있다.
날개 길이는 67–87 센티미터, 몸무게는 128–330 그램이다.
차(車) 안이라 새가 경계심없이 너무 가까이 다가와 렌즈(converter)를 교체할 겨를이 없어서 잘린 사진이 많음.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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