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 아니면 가까운 안양천에 갔다 왔는지, 겨울 내내 안 보이던 원앙이 되돌아 왔다.
짝짓기철이라 혼인색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수컷이 암컷 뒤만 졸졸 따라 다닌다.
벚꽃이 질 때까지 중간 기착지로 여기 머물다 고향인 시베리아나 몽골로 갈 것이다.
짝짓기철인 요즘의 혼인색이 가장 화려할 때인데, 번식기가 지나면 붉은 부리색을 제외하곤 거의 암컷과 같은 회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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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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