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백로

예부터 백의민족을 상징해 온 풍속화 속 대표 새 (다움백과)

크기는 약 87~104cm. 수명은 10~15년.

여름 철새였으나, 최근에는 왜가리와 더불어 월동하는 개체군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부리는 크고 길며, 뾰족하여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몸은 전체적으로 흰색을 띠며, 번식기에는 등에 장식깃이 있다.

여름 번식기에는 부리가 검은색을 띠며, 겨울에는 부리가 노란색으로 변한다.

왜가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고 몸은 순백색이다.

하천의 가장자리, 강가, 해안, 하구 등지에서 천천히 걸어가며 물고기를 잡는다.

논에서 주로 물고기, 연체동물 등을 잡아먹는다.

도심 하천의 수중보에서 물고기가 올라올 때 기다렸다가 잡는 것을 볼 수 있다.

왜가리를 포함한 다른 백로류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린새끼가 둥지에서 떨어지면 어미는 떨어진 새끼는 돌보지 않는다.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대백로는 겨울에 다리의 정강이 부분이 흐린 노란색 또는 주황색을 띠므로 검은색인 중대백로와 구별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