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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물방울, 접사

실잠자리 141004

by 理 菊/朴秀楨 201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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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밤 새 이슬을 잔뜩 머금고, 얼마나 추웠을꼬....

4. 눈에  있는 이슬을 앞발로 훔친다. 그런데 눈이 얼굴만 하다.  하등동물일수록 눈이 크다나 어떻다나....

5. 얼굴도 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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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눈과 얼굴은 이슬을 딱았지만, 몸이 말라야 날텐데....

11. 빨리 햇살이 쪼여야...

 

이슬을 훔치고 30여분이 지나서야 날개짓을 힘차게 몇번해서 몸의 이슬도 털어 내고는 어디론가 멀리 날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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