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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동물

논병아리와 원앙

by 理 菊/朴秀楨 2024. 10. 28.

논병아리는 국내에서는 텃새이면서 겨울철새이다. (다움백과 외)

몸길이는 23~27cm이고 다리는 몸 뒤쪽에 있다.

새끼를 업는 것은 사람이나 유인원뿐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논병아리류도 새끼를 업어 키운다.

동물들의 새끼를 위하는 마음, 모성애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항상 새끼를 업거나 안고 다니며, 새끼가 죽게 되더라도 버리지 않고 한동안 안고 다니는 원숭이도 있다.

새끼를 잃어버리면 잃은 새끼를 찾기 위해 소리를 내며 몇 날 며칠을 돌아다니는 사자,

새끼가 알에서 태어났을 때 침입자가 나타나면 죽은 척을 하거나 다리를 저는 척하며(의태-擬態) 침입자의 시선을 유도해 새끼를 지켜내는 꼬마물떼새, 

알을 지키는 문어 등도 모성애가 지극한 동물들로 손꼽힌다.

 자식과 새끼 보호에 대한 어미의 지극한 사랑은 본능인 것이다.

경계심이 심하여 인기척이나 위험을 느끼면 바로 잠수해 버린다.

 

원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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