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石蒜), 독산(獨蒜), 독무릇, 산오독, 산두초, 피안화(彼岸花)등의 異名이 있다. (다움백과, 나무위키 외)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 이 가을에 꽃무릇 꽃의 화려한 연출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꽃무릇은 수선화과 상사화속의 다년초로, 상사화와 전연 다른 꽃이다.
상사화와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식물이다. 원산지, 크기, 자생 형태, 잎의 모양, 피는 순서도 각기 다르다
꽃무릇(석산)은 꽃→잎 순서지만 상사화는 잎 → 꽃 순서로 핀다. 둘은 모두 수선화과 상사화속이지만 종은 상사화와 석산으로 서로 다르다.
상사화는 잎이 먼저 난 뒤 한두 달 가까이 꽃대가 돋아나고 꽃이 핀다. 반면, 상사화와 닮은 꽃무릇은 반대로 꽃이 진 후 잎이 돋아난다.
한국어 정식 명칭인 석산(石蒜)은 돌+마늘이라는 뜻이다. 같은 이유로 '돌마늘'이라는 명칭도 국어사전에 등재되었다.
구근식물이기에 비늘줄기의 외형이 마늘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꽃무릇'이란 이름도 석산의 다른 명칭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있다.
아파트 단지내 초지(草地)에 몇 년 전부터 몇 포기가 보이드니 이젠 개채수가 제법 늘어 오가는 이의 눈요깃감이 되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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