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새. 이름 그대로 파란색을 띠고 있으며 날개에는 하얀 반점이 있다. (나무위키 외)
국내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새로, 비둘기 정도의 큼직한 크기와 특유의 "꽤꽤꽤꽥!"하는 소리로 식별하기가 매우 쉬운 편이다.
파랑새라고는 하지만 몸 색깔은 청록색에 가까우며 국내에서 문자 그대로 직역되는 바람에 오역된 것이 잘못된 공식 번역으로 지정되고 만 것이다.
실제로도 파랑새는 시끄럽고 성깔도 사나워서, 행복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 번식할 때 까치가 만든 둥지를 뺏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심지어 까치, 큰부리까마귀와 싸워서 이기기도 한다.
사람이 둥지 가까이 접근하면 머리 위를 스치듯 위협하며 지나간다.
몸길이 28cm (위키백과)
침엽수나 낙엽 활엽수, 노목의 줄기에 있는 썩은 구멍이나 딱따구리의 낡은 둥지를 이용해서 번식한다.
5-7월에 3-5개의 알을 낳는데, 알은 둥근 모양으로 순백색이며 얼룩무늬가 없다.
곤충류가 주식인데 주로 딱정벌레목•매미목•나비목을 먹는다.
새끼는 알을 품은지 22~23일이 되면 부화한다. 암수가 함께 키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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