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러서 내방객이 전연 안 보이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관람객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역시 사진은 주제와 부제가 있어야......
기념촬영도 하고....
드디어 원색(原色)의 빨간 우산 등장.
역시 설경에는 빨강색이 어울리는 색상이다.
이제 한국인의 색의 감정도 많이 변화했다.
차량이나 의류의 색상이 옛날에는 무채색이 많았는데.....
이제는 매우 다양해졌다.
우산의 색갈도 화려해졌다.
눈도 계속 내리고 내방객도 점차 증가한다.
요즘은 카메라보다 핸드폰 촬영이 대세다.
그래서 캐논이나 니콘등 카메라 제조업체의 매출이 전성기 대비 1/10 정도로 감소했다고 한다.
모처럼 카메라를 두 대씩이나 울러 맨 진정한 사진가를 보았다.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 상서로운 서설(瑞雪) 사진을 올려 올 한 해의 행운을 여러분과 같이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호수공원 설경(2) (1) | 2024.01.06 |
---|---|
일산호수공원 설경(1) (1) | 2024.01.02 |
김포 장릉 설경 (2) | 2023.12.31 |
직탕폭포 (1) | 2023.12.30 |
직탕폭포 (2) | 2023.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