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릉의 물봉선
물봉선(문화어 : 물봉숭아, 불봉숭)은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위키백과 등)
이 물봉선은 손을 갖다대면 열매가 터져 금방 씨가 밖으로 나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또한 꽃을 건드리면 ‘툭’하고 금방 떨어져 버리는 습성 때문에 꽃말이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합니다
영어명도 'Touch me not', 역시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홍난파 작곡의 '울 밑에 선 봉선화', 가수 현철이 노래한 '봉선화 연정 '으로 널리 알려진 봉선화는 우리나라 토종식물이 아닙니다.
인도, 말레이지아, 중국이 원산인 식물로 흔히 '봉숭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숲속에서 만날 수 있는 이 물봉선이 봉선화과의 토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봉선을 옆에서 보면 마치 꼬부라진 나팔 같기도 하고 중세 시대에 나오는 기이한 술잔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꽃잎 뒷부분에 꼬부라진 꿀주머니가 있습니다.
물봉선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물가를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물봉선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질풀(痢疾-)은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이 되면 흰색이나 분홍색의 작은 꽃이 피는데, 이들은 각각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이름 그대로 이질·설사에 약초로 쓴다.
꽃술의 모양이 다른것은 발육과정의 차이로 보인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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