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가 내린 날 무모하게 호수공원에 나갔다.
여인상도 시원한 물세례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너무 더운 날씨라 사람이 안 보여 적막감이 돈다.
넓은 공원을 전세 낸 느낌이다.
무모한? 사람들이 가끔 있다.
월파정에서 360도 파노라마
月波亭
장승:통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목상이나 석상을 가리키는 신목(神木). 마을의 수문신·수호신, 사찰이나 지역간의 경계표, 이정표(里程標) 등의 구실을 함. 나무기둥이나 돌기둥의 상부에 사람 또는 신장(神將)의 얼굴 형태를 소박하게 그리거나 조각하고, 하부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등의 글씨를 새겨 거리를 표시한 신앙대상물이며, 보통 남녀로 쌍이 되어 마주 서 있다. (위키백과)
거꾸리처럼 희한하게 거꾸로 우화한 매미
사람으로 치면 역산(逆産)하는 것과 같다.
무당거미
집을 나설 때는 맥문동밭에 가서 맥문동 찍는게 주목적이였는데 너무 더워서 포기하고 도중에 되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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