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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물방울, 접사

우중 출사(雨中 出寫)

by 理 菊/朴秀楨 2023. 6. 12.

초롱꽃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원산으로 일본과 동부 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초롱꽃과 비슷한 풀로 금강초롱꽃 섬초롱꽃이 있다. (위키백과 외)

노랑꽃창포(Yellow Iris)는 다년생 초본으로 유럽이 원산지인 습생식물이다.

황창포, 서양창포, 서양꽃창포라고도 한다.
 

 

수련(睡蓮- water lily))

睡蓮 | Water Lily

꽃말은 결백, 담백, 꿈, 신비이며, 이집트 국화다.

수련의 꽃은 밤이 되면 봉오리 모양으로 오므라졌다가 낮이 되면 다시 꽃잎을 활짝 편다. 이런 특성 때문에 밤에 잠을 자는 연꽃이라 하여 睡蓮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수련은 종류가 많은데, 사람이 위에 앉아 있을 정도로 잎이 넓고 강한 수련도 있다.

일산호수공원에는 5월 하순부터 9월 초 중순까지 수련이 계속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이곳에는 수련이 긴 띠모양으로 식재되여 있다.

 

 

 

 

 

 

달맞이꽃은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 식물이다. 나방이나 박각시   활동하는 곤충을 수분(受粉-가루받이)의 매개체로 쓰기 때문에 밤에만 을 피우고 낮에는 꽃이 오므라든다.

낮달맞이꽃의 경우 낮에도 꽃을 활짝 피운다.  한국에 자생하는 꽃은 거의 '낮달맞이꽃'인 것 같다. 수련과 비슷한 시간대인 일출 직후에 약 한 시간만에 완전 개화를 한다.

정식명은 '개양귀비'이나 어감상 보통 '꽃양귀비'로 통칭되는데, 마약용과 관상용의 차이는 마약용의 꽃에는 중앙에 검은 반점이 있으나 관상용은 없으며,

마약용의 꽃봉오리와 줄기에는 털이 없고 매끈하나, 관상용에는 두 곳 다 털이 있고 거친것이 큰 차이점이다. 

행여 꽃술이 빗물에 젖어 가루받이가 안 될까봐 온몸을 잔뜩 웅쿠리고 있는 듯하다.

열매도 전자는 둥글고 후자는 도토리 모양이다.

보리인지 밀인지 구분이 안 된다.

우크라이나 댐 폭파로 인한 곡창지대의 범람으로 밀 등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할 것이 불보듯 뻔하고,

전쟁으로 많은 고귀한 인명이 희생되고 생활고에 경제난에 이래저래 문제가 심각한데, 당사국 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심한 고통을 겪는 글로벌 시대의 폐단이기도 하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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