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한지 얼마 안된 어린새가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성체의 몸 색갈은 이름 그대로 완전 검은 색인데, 어린새는 우리나라 텃새인 직박구리와 얼핏보면 비슷하여 혼동할 수 있다.
드디어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온다.
새끼가 둥지에 있을 때는 먹이가 지렁이였는데,
이소한 후에는 열매가 주식인지도?
다음에는 다른 먹이를 물고 올지도 모르겠다.
조류도 성장에 따라 먹이가 사람처럼 달라짐은 당연한 일이겠다.
이번에는 새까만 열매이다.
성체와 어린새의 몸 색갈이 부리, 가슴등이 많이 다르다.
모든 조류가 새끼와 성체의 색갈이 많이 상이하다.
아마도 보호색이 아닐런지?
부리색이 유달리 노란 색이여서 누른부리검은티티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음에는 어떤 먹이를 물고 올런지 궁금하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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