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목 수리과의 겨울 철새. 몸길이 80∼94cm, 날개 편 길이 1.8~2.45m.(나무위키, 위키백과 등)
몸 빛깔은 황갈색에서 담황갈색의 머리와 목, 백색 꽁지를 제외하고는 균일한 갈색이다.
새끼때는 머리와 목의 담색부가 없고 전체가 갈색으로 얼룩지며 백색을 띤 꽁지는 나이에 따라 차가 있다.
어릴 때는 꼬리가 얼룩덜룩하다가 나이가 들수록 흰색으로 변한다.
유라시아대륙 전역에 걸쳐 폭넓게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급인 동물이다.
일부 수리 종들은 2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균적으로 21년 간 생존한다
흰꼬리수리의 먹이는 다양하고 기회주의적 먹이 습성을 보이며 계절성을 띈다.
먹이에는 물고기, 새, 포유동물이 포함된다.
많은 수가 청소동물로 살아가며 일상적으로 수달, 가마우지를 포함한 맹금류들이 잡은 먹이를 가로채 먹기도 한다.
청소 동물(淸掃動物)이란 다른 동물을 사냥하지 않고 서식지에 있는 죽은 동물 및 식물 재료를 먹는 동물이다.
흰꼬리수리가 날마다 먹어야 하는 음식의 양은 500~600그램이다.
흰꼬리수리는 4~5년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한 상태가 된다.
흰꼬리수리의 세력권은 30~70km2 범위이며 거의 바닷가를 끼고 살지만 가끔은 큰 호수나 강 가까이에도 볼 수 있다.
다 큰 흰꼬리수리는 자연 상 천적은 없으므로 정점 포식자로 간주된다.
귀한 손님 '흰꼬리수리'의 겨울나기…카메라에 담겼다 / SBS - YouTube
역마살 [驛馬煞]
-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늘 이리저리 떠돌아다녀야만 하는 액운
감사합니다.
'조류,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루미(Red-crowned Crane) (1) | 2022.12.22 |
---|---|
독수리 (0) | 2022.12.16 |
재두루미(white-naped crane) (1) | 2022.12.09 |
단풍 반영 속의 철새들 (1) | 2022.11.18 |
물수리 삼수(三修) (0) | 2022.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