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나 습지에서 높이 15~20m 정도로 크게 자란다. (자료는 Naver 지식백과 등)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4월에 잎과 함께 황록색으로 피는데 수꽃은 2∼4cm, 암꽃은 2∼3cm이며 털이 나 있다.
이 사진은 전부 수꽃임.
봄이면 공중을 날아다니며 코를 간지럽히거나 재채기를 나게 하는 것이 바로 수양버들의 홀씨이다.
꽃피는 4월은 일반인에게는 행락의 계절이지만, 꽃가루 알레르기(Pollen allergy)가 심한 환자는 봄철이 고통의 계절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특히 양쯔강 하류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수양버들은 한자로 수양(垂楊)이라 하는데 중국의 수양산 근처에 많다고 하여 수양버들이 되었다고 하며,
또 조선왕조 때 수양대군의 이름을 따서 수양버들이 되었다고도 한다.
그런데 수양대군의 한자는 "首陽大君"으로 "垂楊버들"의 두 글자가 모두 다르다.
허나, 중국 수양산의 한자는 수양대군의 한자와 같은 "首陽山"으로 표기하니 모를 일이다.
나무 형태가 운치 있으며 생장속도가 빠르고 (1년에 1m 이상) 또 공해나 추위에도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목재는 건축용이나 각종 기구재로 쓰이며, 번식은 주로 꺾꽂이로 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팔레스타인에서는 요단 강이나 아르논 강 부근에서 많이 자라는데.......
그래서 영명이 Babylon Willow인지도 모르겠다.
다른 영명으로 weeping willow라고도 한다.
일본명은 しだれやなぎ(시다레야나기)로 나와 있는데, 왜 영명처름 "울음(우는) 버드나무"라고 했는지?
새색시 시집가네 / 이 연실 - YouTube ☜ 여기에 클릭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로 노랫말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을밤 (찔레꽃) (엄마엄마) 도 한 번 들어 보시죠 ☜ 여기에 클릭
이연실 : 1950년 (72세), 전라북도 군산시 (자료는 나무위키)
1970년대를 통기타 하나로 주름잡던 전설적인 대한민국의 포크송 여가수.
1971년, '새색시 시집 가네'와 '조용한 여자'로 데뷔하였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능한 싱어송라이터였다.
호소력이 짙고, 맑고 청아한 음색이 특징이었다.
1971년 발표된 '조용한 여자'와 그녀의 데뷔곡인 '새색시 시집 가네', 1972년 '찔레꽃, 1973년 밥 딜런의 번안곡 "소낙비", 1976년 "조용한 여자", 1981년 '목로주점' 등이 있다.
P.S. : 그런데 여러가지 불행한 일이 있었다니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