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강(柳熙綱, 1911년 ~ 1976년)은 대한민국의 서예가이다. 호는 ‘검여(劍如)’이며, 인천(仁川) 출신이다. (위키 백과)
1937년 명륜전문학교(明倫專門學校)를 졸업하였다. 1938년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의 동방문화학회(東方文化學會)에서 중국의 서화 및 금석학을, 상하이 미술연구소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1962년 및 1965년에는 인천교육대학과 홍익대학교의 강사로 재직했으며, 1962년 경기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검여서숙(劍如書塾)’을 열어 후배들을 지도해 오던 중 1968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실어증과 반신불수의 증세가 병발하는 등 불의의 병고를 치렀으나 꺾이지 않고 계속 서도에 정진,
오른손이 마비된 불완전한 상태에서 왼손으로 쓴 글씨로 마련한 1971년 제3회 개인전은 여러 가지 충격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꽃, 물방울,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목련 꽃봉오리들의 경염(競艶) (0) | 2021.03.29 |
---|---|
이슬비 속의 진달래 (0) | 2021.03.28 |
비 온 뒤와 빛 좋은 날의 산수유(山茱萸) (0) | 2021.03.24 |
중의무릇(yellow star of Bethlehem) (0) | 2021.03.23 |
꿩의바람꽃 (0) | 2021.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