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흔히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하는데 상사화는 "화엽불상견 상사화(花葉不相見 相思花) 에서 나온 말로 색상과 꽃 모양이 확연히 다른 꽃이다. 상사화는 잎이 먼저 나서 지고 난 뒤에 꽃이 피는데, 꽃무릇은 반대로 꽃이 먼저 개화를 한 후 지고 나면 잎이 나온다.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2. 상사화의 원산지는 우리나라이며 8~9월에 꽃이피고 연보랏빛이나 노란색이며, 꽃무릇은 원산지가 일본이며 9~10월에 꽃이피고 진한 진홍빛이다.
3. 사찰 인근에 유독 꽃무릇이 많은 이유는, 뿌리에 방부제 성분이 많아 탱화나 단청을 그릴때 찧어서 혼합해서 사용하면 좀도 안 슬고 퇴색하지 않는다고 한다.
4. 상사화의 꽃말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고, 꽃무릇은 "슬픈 추억"이다.
5. 꽃무릇의 우리나라 최대 군락지는 전남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전북 고창 선운사 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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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약간 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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