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연꽃(이틀 뒤) 150621

 1. 이틀 전에는 세 송이만 폈었는데 그 사이에 많이 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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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꽃에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 더러운 곳에 있어도 결코 오염되지 않고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 세상을 정화 한다는 뜻이다.

 

 

4. 연꽃의 생명은 불과 3일 밖에 안 되는데, 첫날은 절반 정도 피였다가 오전 중에 오무라 들고 둘째 날은 활짝 피여 나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자태와 향기를 자랑하며, 셋째 날은 꽃잎이 피였다가 연밥과 꽃술을 남기고 꽃잎은 떨어지기 시작한다.

 

 

5. 연꽃의 꽃말은 청정, 순결, 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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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좀 와서 꽃이 한결 깨끗해 졌다.  요즘 가뭄이 극심해 메르스와 함께 온 나라가 불안한데,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가 물 소비량은 유럽 선잔국의 두배가 넘는다니 하루 빨리 정책과 국민의식이 바꿔져야 되겠다.  게다가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진다니 설상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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