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조선왕릉 군(群)이다. (나무위키 외)
입구에 있는 재실에서 역사 해설가의 설명을 단체로 온 역사 탐방객들이 열심히 듣고 있다.
파주 삼릉은 사적 제205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
이 홍살문이 언제부터 어떤 연유로 해서 세워지게 되었는지는, 문헌상 기록이 없어 확실히 알 수 없다. 다만 세워진 장소로 보아서는 경의(敬意)를 표하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 추측될 뿐이다.
공릉(恭陵), 순릉(順陵), 영릉(永陵) 총 3개의 능이 자리잡고 있어서 공순영릉이라고도 불린다.
공릉은 조선 8대 국왕 예종의 정비인 장순왕후의 능이다.
순릉은 조선 9대 국왕 성종의 정비인 공혜왕후의 능이다.
영릉은 조선왕조의 추존왕인 진종과 추존왕비인 효순왕후를 모신 쌍릉이다.
오늘은 단체로 온 역사 탐방객들이 두 팀이나 되여 많이 붐빈다.
역사 해설가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