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약 700년인 은행나무(우측). 서기 1300년경 고려 말기(1392년 공양왕 고려 멸망) 때 식수한 것으로 추측됨.
보호수로 지정되여 접근금지 울타리가 있다.
우리나라의 最古 나무는 양평 용문사의 은행나무로 수령이 약 1,100년이라고하며.....(은행나무가 타 수종에 비해 장수하는 모양이다)
세계의 最古는 미국의 강털소나무로 수령이 4,853년임 (다움백과 등)
최근 칠레에 서식하는 고대 침엽수가 살아있는 세계 최고령 나무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나무는 5484살로 추정되며 '알레르세'라고 불리는 파타고니아 사이프러스 종이다.
이 주장이 사실로 입증된다면 해당 알레르세는 현 최고령 나무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4853살 브리슬콘소나무보다 무려 600년 앞선 새로운 최고령 나무가 된다.
나무의 수명이 이렇게 길다니 놀라운 일이다.
수종은 몰라도 이 나무도 아마 수백 년은 된 것 같다. 고령이라 나무의사의 손길이 보인다.
강화도 전등사는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 승려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한 고찰이다.
※ 가사 중에 "쇠북"은 쇠로 된 북이라는 뜻으로 "종(鐘-쇠북종)"을 이르는 말.
※ 수덕사는 김일엽스님(1896~1971)이 머물다가 입적(入寂)한 사찰로 유명하다. 본명은 김원주이며 일엽(一葉)이란 일본의 유명 작가 히구치 이치요 (樋口一葉·1872~1896)처럼 한국의 이치요가 되라고 춘원 이광수(1892~1950)가 김원주에게 붙여준 필명이다. 동경 유학시절에 만난 두 사람의 스캔들은 당시 장안의 큰 화젯거리였다.
※ 이 노래의 모티브(motive)가 김일엽 스님이란 설도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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