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相思花 - Magic Lily)란 이름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꽃은 잎을 그리워하고 잎은 꽃을 그리워하면서도 끝내 만나지 못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다움백과)
연한 녹색을 띠는 선형의 잎이 봄철에 나와서 6∼7월에 말라 없어진다.
꽃은 8월에 핀다.
하나의 꽃줄기에 4∼8개의 분홍색 꽃이 모여 달린다.
꽃을 피우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고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상사화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상사화와 함께 절에서 많이 심어 기르는 석산(꽃무릇)이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다.
꽃무릇은 9월에 개화를 하여 10월경 꽃이 시들면 알뿌리에서 새잎이 올라온다.
이렇게 꽃과 잎이 피는 시기가 서로 달라서 만나지 못하는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의 식물이 많다.
산수유, 깽깽이풀, 노루귀등이 있다.
1) 안예은 작사 작곡 노래 - 상사화(Magic Lily) - YouTube
2) 안예은X송소희 - 상사화 20200326 - YouTube
3) 김산하가 세상 절절하게 부르는 상사화♪♬ - YouTube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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