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Iris)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잎과 꽃봉오리가 붓글씨 쓰는 붓을 닮았다. (자료는 다움백과 外)

붓꽃은 그 꽃봉오리가 마치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 우리의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붓꽃류의 식물을 두고 창포나 아이리스(Iri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단옷날 머리감는 창포와 붓꽃류는 전혀 다른 식물이며 아이리스란 서양이름은 세계가 함께 부르는 붓꽃류를 총칭하는 속명이다.

그리 부른다고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이름인 붓꽃으로 부르는 것이 더 친근감이 있다.

비슷한 종으로는 각시붓꽃, 노랑무늬붓꽃, 타래붓꽃, 솔붓꽃, 부채붓꽃 등이 있다.

영명의 Iris는 그리스어로 "무지개"란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러 종과 다양한 색상이 있다.

 

 

 

 

붓가게에 진열된 갖가지 붓처럼 보인다.

 

 

색상이 보라, 노랑, 흰색, 분홍, 빨강 등 다양하지만 흑색무늬는 있어도 꽃 전체가 검은 색은 없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