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목 오목눈이과에 속하는 흔한 텃새.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산과 숲에서 서식한다. (자료는 다움백과)
크기는 약 12~14cm, 무게는 약 6~10g이다. 식성은 잡식이며, 포란기간은 약 13~15일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인가 주변의 산림에 서식하며 무리지어 먹이를 찾는다.
쉴 새 없이 "찌리 찌리" 하는 약한 소리를 내고 특유의 비행으로 나무에서 나무로 이동한다.
주로 곤충, 거미, 씨앗 등을 먹는다.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수액도 좋아하는 것 같다.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지 않고 계속 이동한다. 3월부터 둥지를 짓기 시작한다.
한배에 알을 7~11개 낳으며, 포란 기간은 13~15일이며, 새끼는 부화 14~16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몸이 작고 英名처럼 꼬리가 상대적으로 길다.
몸길이가 12~14cm 정도인 작은 새이나 그 중에 꼬리의 길이가 8cm에 이르러 긴 꼬리와 가는 몸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3아종이 서식한다.
오목눈이는 한반도, 대마도에 분포하고,
제주오목눈이는 일본 혼슈, 제주도에 분포하며,
흰머리오목눈이는 유럽에서 캄차카에 이르는 지역, 남쪽으로 몽골 북부, 아무르, 우수리, 중국 북부, 사할린, 일본 북해도에 분포한다.
흰머리오목눈이는 매우 드물게 불규칙적으로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다.
머리와 목이 완전히 흰색, 가슴에 흑갈색 얼룩무늬가 없다. 옆구리의 분홍색이 오목눈이보다 흐리다.
흰머리오목눈이가 작년에는 2월 초에 왔으나 금년은 아직 안 보인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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